부석사, 닭실마을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계획을 수정해 부석사로 가기로 했다.
2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부석사는 수학여행을 왔는지 초, 중학생들로 가득했다.
학생들과 섞여 사진도 찍고 학생들을 피해 사진도 찍고이곳저곳 부석사를 둘러봤다.
부석사도 공사가 한창이어서 다소 어수선했지만 석등, 석탑등 보물로 가득한 절이었다.
비가 온다고 해서 민박을 하기 위해 닭실마을로 가기로 했다.
멀리서 봤을때는 고택 분위기의 한옥마을인 듯 멋있어 보였는데 막상 가까이 가니
관광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자체의 후원을 받아 정비된 깔끔한 마을 이었다.
그래도 다행이 민박으로 잡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친절하셔서 짐을 바로 풀고 마을 구경을 하기로 했다.
소나무숲을 향해 마을 한바퀴 돌면서 마을의 구석구석이 아름답기도 하고 추수하기 위한 사람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계곡에서 뱀도 만나고 ㅎㅎㅎ 무서워.
민박으로 돌아와 나초 안주에 막걸리를 마시며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2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부석사는 수학여행을 왔는지 초, 중학생들로 가득했다.
학생들과 섞여 사진도 찍고 학생들을 피해 사진도 찍고이곳저곳 부석사를 둘러봤다.
부석사도 공사가 한창이어서 다소 어수선했지만 석등, 석탑등 보물로 가득한 절이었다.
비가 온다고 해서 민박을 하기 위해 닭실마을로 가기로 했다.
멀리서 봤을때는 고택 분위기의 한옥마을인 듯 멋있어 보였는데 막상 가까이 가니
관광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자체의 후원을 받아 정비된 깔끔한 마을 이었다.
그래도 다행이 민박으로 잡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친절하셔서 짐을 바로 풀고 마을 구경을 하기로 했다.
소나무숲을 향해 마을 한바퀴 돌면서 마을의 구석구석이 아름답기도 하고 추수하기 위한 사람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계곡에서 뱀도 만나고 ㅎㅎㅎ 무서워.
민박으로 돌아와 나초 안주에 막걸리를 마시며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