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삼도봉
평일과는 다르게 주말 캠핑장은 정말 사람이 많다. 빼곡하게 들어선 텐트는 다른 텐트 사이까지 얽혀있다.
지리산에 왔으니 지리산에 올라야지 하는 생각에 아침일찍 먹고 바로 출발했다.
지리산 뱀사골에서 등산을 시작해 화개재와 삼도봉으로 가기로 했다. 보기에 젤 만만해 보였다.
지리산의 계곡은 정말 어느 산보다도 투명하고 깨끗해 보였다. 물빛깔이 다르다고 해야되나.
세찬 물 줄기는 세월의 힘을 빌려 계곡의 단단한 돌을 깍아 길을 내며 흐르고 있다.
지리산은 역시 명산 답게 힘들었다. 돌길로 된 가파른 길로 중간에도 몇번이나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길이다.
화개재에 도착해 사과하나를 먹고 계단 548개를 오르면 삼도봉이다.
삼도봉은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가 나뉘어 진다는 곳이다.
삼도봉에 오르니 어느새 하늘은 맑아지고 햇볕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오는 길가 슈퍼에서 맥주를 샀는데 처음에는 6천원 이었는데 비싸다고 하니 할머니가 5천원으로 깎아주셨다.
지리산에 왔으니 지리산에 올라야지 하는 생각에 아침일찍 먹고 바로 출발했다.
지리산 뱀사골에서 등산을 시작해 화개재와 삼도봉으로 가기로 했다. 보기에 젤 만만해 보였다.
지리산의 계곡은 정말 어느 산보다도 투명하고 깨끗해 보였다. 물빛깔이 다르다고 해야되나.
세찬 물 줄기는 세월의 힘을 빌려 계곡의 단단한 돌을 깍아 길을 내며 흐르고 있다.
지리산은 역시 명산 답게 힘들었다. 돌길로 된 가파른 길로 중간에도 몇번이나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길이다.
화개재에 도착해 사과하나를 먹고 계단 548개를 오르면 삼도봉이다.
삼도봉은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가 나뉘어 진다는 곳이다.
삼도봉에 오르니 어느새 하늘은 맑아지고 햇볕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오는 길가 슈퍼에서 맥주를 샀는데 처음에는 6천원 이었는데 비싸다고 하니 할머니가 5천원으로 깎아주셨다.